¡Sorpréndeme!

[뉴스퀘어 2PM] 청주 고교서 학생이 흉기 난동...시민도 공격 / YTN

2025-04-28 17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임주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전, 충북 청주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흉기 난동을 벌였습니다. 7명이 다쳤고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최근 SK텔레콤 내부 시스템 해킹 공격으로 유심 정보 일부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오늘은 양지민 변호사, 임주혜 변호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오전 발생한 소식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둘렀다고요?

[임주혜]
말 그대로 학생의 흉기난동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일이었는데요. 당시 상담실 안에서 가해 학생이 상담을 받고 있었다는 진술도 나오고 있습니다. 수업은 이미 시작된 상황이었다고 하는데 상담실 안에서 난동을 부리면서 흉기를 휘두르게 되었고요. 교장 및 교직원들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나누서 이송이 되었습니다. 가해 학생 역시도 일부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학교 밖으로 빠져나와서 다른 시민들에게도 위협적인 행동을 가하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서 바로 저지가 되는 그런 사태도 벌어졌었고요. 지금 추가적으로 목숨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가 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상을 입은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병원에서 치료가 진행 중인 상황이고 정확한 사고 경위, 그리고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밝혀진 바에 따르면 교장과 교직원 등 3명이 중상을 입었고 가해 학생과 행윈 등 4명이 경상, 그러니까 7명의 피해가 발생한 상황인데 저희 YTN 취재진이 이번 사건과 관련한 피해자 한 분을 만났습니다. 준비된 녹취 듣고 오겠습니다.

[흉기 난동 피해자 (학부모) : 회사에 출근하면서 아이 둘을 등원시키다가 갑자기 고등학생 한 명이 앞쪽으로 오는 거예요. 뒷좌석 창문을 톡톡 치는 거예요. '어, 왜 치지?' 창문을 열었더니 저를 멍하니 1~2초 보더니 칼로 얼굴을 푹 찌르고, 그다음에 도망갔어요.]


얼굴을 푹 찔렀다고 하는데 말씀하신 분도 괜찮으신지도 참 걱...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428144513014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